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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보훔에서 활약중인 이청용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진 못했다.
이청용은 6일(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ㅢ 콘티넨탈 아레나에서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83분을 소화했다.
측면 날개로 출격한 이청용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리고 1-2로 뒤지던 후반 38분 교체됐다.
이청용은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청용은 지난 달 30일 함부르크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보훔은 후반 7분 루카스 힌터제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9분과 후반 17분 연속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 부진에 빠진 보훔은 9승 8무 11패(승점35)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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