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유민상, "멤버별 맛집 구분방법 봤다" 뭐길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민상이<맛있는 녀석들>의 멤버별 맛집 구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시청자 추천 맛집 특집’ 7탄으로 된장찌개 전문점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최근 한 커뮤니티에서<맛녀석> 멤버별 먹방에 따라 맛집 구분하는 방법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 분석에 따르면 유민상은‘초딩 입맛이라 자극적인 걸 좋아함’, 김민경은‘단순 그 자체. 맛있으면 텐션 올라가서 많이 먹음’, 문세윤은‘제대로 한식파’, 마지막으로 김준현은‘입맛에 맞으면 식사가 길어짐. 특히 김준현의 마지막 숟가락 뜨는 모습을 멤버들이 지켜본다면 거긴 대박 맛집’이라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네티즌의 날카로운 분석에 감탄했으나, 수많은 댓글이 달린 이 게시글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베스트댓글이“아닌데 그냥 많이 먹기만 하던데”라고 밝혀 촬영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먹는 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사진=코미디TV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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