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와 수원FC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이랜드FC는 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에서 수원FC와 1-1로 비겼다. 수원FC는 2승1무2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고 서울이랜드FC는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3무2패(승점 3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FC는 경기시작 1분 만에 백성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백성동은 이재안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이랜드FC는 전반 4분 쿠티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두아르테가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앞으로 연결됐고 이것을 이어받은 쿠티뉴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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