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용진의 허세 가득한 일상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용진은 매니저와 방송 의상을 보러갔고 여러가지 옷을 피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이용진이 평소 가격을 확인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용진이 옷을 고르다 매니저가 착용샷을 보고 괜찮다고 하자 가격대가 나가도 구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자신은 가격을 보지 않고 괜찮으면 바로 구매한다고 언급했다.
매니저는 이용진에게 "아까 옷을 보며 선글라스 떨어졌는데 깨지지 않았냐"고 물었다.
"깨지면 어때? 그런거 신경안써"라는 식으로 말하던 이용진은 이내 선글라스를 벗어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진은 매니저와 마라탕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왔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마라탕 재료들 중에 원하는 재료를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은 매운맛으로 주문했고, 마라탕의 매운맛에 코가 계속 나오자 "코가 왜 이렇게 나오지, 감기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녹화를 위해 분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이 이용진에게 농담을 건내자 이모습을 보던 양세형은 "모니터로 이렇게 동생을 보니 반갑네"라고 말했다.
이어 황제성이 들어와 이용진과 서로의 옷을 살펴보며 옷부심을 부렸다.
매니저는 동료들을 위해 커피를 사러갔고, 이용진은 "형은 알자?"라며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이용진에게 "양세형 옷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이용진은 "양세형은 패션에 포인트 하나 주는거고, 나는 캐시미어 80% 이상 들어가는 재질을 본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후 '코미디빅리그'촬영을 위해 코믹한 분장을 한채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대본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윤이 경찰관을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연인 촬영을 하며 깨달은 점에 대해 강연했고, 이어 가족과의 감동적이였던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