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오늘 결혼인데 그림까지 그려 설명해야 하나...단순 사고에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36)의 예비 신부인 '얼짱' 송다예(30)가 결혼식 당일까지도 웃지 못할 해명을 해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송다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ㅋㅋㅋㅋㅋㅋㅋ님들 상식적으로요.. 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송다예가 계단에서 굴러서 다치는 과정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송다예는 5일 "결혼식 이틀 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 박음.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쓰"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한쪽 눈에 안대를 한 모습이다. 이어 하루 뒤 "안대 낀 신부"라면서 다친 눈을 공개했는데, 멍이 크게 생겨서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김상혁-송다예 예비 부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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