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측 "오늘(7일) 결혼 아냐, 11일 결혼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상민(49)이 오는 11일 결혼한다.

7일 박상민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7일이 아닌 11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TV리포트는 이날 박상민이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상민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민의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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