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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자율커플선정으로 선정된 짝과 함께 담력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다함꼐 저녁시간을 하며 허경환은 꽃게를 넣어 주먹밥을 만들었다.
만든 주먹밥을 지안에게 건내며 제일 먼저 지안을 챙겨주었다.
동우는 "고생했다는 의미로 옆에 앉은 사람에게 쌈을 싸주자"고 제안했다.
양세찬은 딱새우 머리를 넣어 딱새우 머리쌈을 쌌고, 이를 본 여자들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커다란 크기의 쌈을 만들었고, 깃발뽑기 게임에서 넘어져 입안이 다친 선영은 허경환이 건낸 쌈을 열심히 먹었다.
양세찬은 지안에게 줄 딱새우쌈의 새우머리만 뗀 후에 "딱새우가 지안씨를 쳐다보잖아요. 저도 앞으로 지안씨를 많이 쳐다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쌈을 건냈다.
이런 모습을 윤미가 쳐다보았고 세찬은 윤미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라봉과 함께 야간 미션을 전달받았고, 식사를 마친 이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밖에 모였다.
미션으로 전달받은 담력체험은 남녀두명씩 짝을 지어 물건을 찾아오는 것이다.
자율커플 선정에 앞서 여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영은 "저도 겁이 많긴하지만 제가 귀신으로부터 지켜주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박성광은 옆에 있는 남성멤버에게 "선영씨와 갈께"라고 말했고, 이어 선영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동우는 윤미에게 제안했고, 양세찬 또한 윤미에게 같이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꼴찌팀은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가서 일출 사진찍기라고 했고 이를 들은 동우와 세찬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미는 두사람 중에 선택을 앞두고 "5초만 생각할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는 동우를 선택했고 세찬은 허무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양세찬은 혼자 담력훈련을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허경환은 세온과 짝을 이워 담력체험을 했고, 들어가자마자 "어디 나와 보시지"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이내 등장한 귀신에 두사람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세온은 "오빠 나 지켜주신다면서요?"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머쩍은듯 "큰일있으면 내가 하지"라고 대답했다.
또한 박성광은 선영이 추울까봐 손난로를 건내는 모습을 보였다.
담력훈력이 다 끝난 후에 허경환은 세온에게 자신에게 업히라고 요청했다. 이어 허경환은 세온을 업고 뛰면서 "오빠가 지켜줄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서 담력체험을 하는 양세찬을 위해 윤미가 다가가서 "귀엽다"고 응원했고 이를 들은 세찬은 "미안한데 놀릴꺼면 들어가세요"라고 농담을 건냈다.
겁이 많은 양세찬은 소리를 지르며 담력훈련을 했고, 귀신과의 쟁탈전을 벌인 후 "에잇 MBC"라며 분노를 표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양세찬은 겁에 질린 표정을 한채 너무 꽉 쥐어서 터져버린 한라봉을 들고 있었다.
이어 들어간 민규-지안 커플은 지안이 무서움에 울음을 터뜨리자 계속 "괜찮다"며 지안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담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민규는 계속 웃었고 멤버들이 "왜 웃냐"고 묻자 "지안이 귀여워서요"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꼴찌로 들어온 양세찬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 사진을 찍는 벌칙을 받기로 결정되었다.
다음날 아침 지안은 혼자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세찬과 함께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세찬과 함께 성산일출봉을 향했다.
두사람은 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었고 이어 각자의 얼굴을 서로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MBC '호구의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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