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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클릭비 김상혁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은 7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6세 연하의 송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클릭비 멤버들을 비롯해 700여명에 이르는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김상혁, 송다예 커플의 웨딩진행을 도운 양선희 플래너는 "막내 스태프까지 꼼꼼히 챙기는 신랑신부의 따뜻함과 배려에 대한민국 최고의 커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릭비 멤버들에 둘러싸인 송다예는 공주 같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신랑 입장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에선 두 손을 모아 하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상혁의 모습도 담겼다.
클릭비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김상혁, 송다예 커플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상혁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에 대해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송다예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계단에서 굴러 눈에 큰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강원 산불 피해 이웃에 천만 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사진 = 양선희 플래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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