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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결장했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얀디 디아즈가 최지만 대신 1번 1루수로 나섰다.
최지만은 올 시즌 8경기서 27타수 10안타 타율 0.370 4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6~7일 경기서 3안타, 2안타를 때리며 애버리지를 많이 끌어올렸다. 아직 시즌 첫 홈런을 치지 못했으나 타격 컨디션은 상당히 좋다.
탬파베이는 3-0으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2승1패로 마쳤다. 탬파베이는 1회초 선두타자 디아즈가 좌월 솔로포를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4회초에는 케빈 크라이머의 볼넷, 윌리 아담스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8회초에는 1사 후 크라이머의 우월 3루타와 상대 보크로 1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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