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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혜정(27)과 배우 류의현(21)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류의현의 소속사인 웨이즈컴퍼니 또한 "지난해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5개월째 열애 중이다.
AOA 멤버인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류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류의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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