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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솔로로 돌아온다.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성장해온 산들의 새로운 노래에 기대가 모인다.
산들은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며 여름 컴백을 정조준하고 있다.
앞서 산들은 2016년 첫 솔로 미니앨범 '그렇게 있어줘'를 발매했다. B1A4의 활발한 활약 속에 솔로 산들의 모습은 대중의 기대 이상을 뛰어넘었다. 탄탄한 보컬과 애틋한 감성은 산들의 새로운 매력을 재확장했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산들은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줬고, 한층 성장해나갔다.
자연스럽게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이번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오랜 시간은 그만큼 농도 짙은 성숙을 의미했고, 드디어 산들은 6월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기점인 6월에 돌아오는 산들이 어떤 컬러의 곡으로 자신의 앨범을 채워나갈지도 기대를 모은다. 깊어진 감성과 청량한 보이스가 여름과 만나 시너지를 발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시간 기다림을 산들은 어떤 매력으로 채워나갈까. 벌써부터 기다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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