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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하하를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유재석과의 생방송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아픈 손가락인 남창희를 위해 전화 인터뷰로 출연, "너무 과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당황스럽다, 이동할 때 '미스터라디오'를 종종 듣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스터라디오' DJ 윤정수, 남창희는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윤정수는 좋은 친구, 웃음소리가 정겹다, 그러나 너무 먼저 웃어서 무슨 소린지 모를 때가 있다"고 대답했고, 남창희에 대해서는 "정말 능력 있는 친구다, 라디오 DJ와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하게 됐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2019년 진정한 유라인을 물어보는 '2019 유라인 월드컵'도 개최됐다.
지석진, 김하온, 전소민, 조세호 등 16명으로 16강을 물어본 결과 유재석은 '전소민VS조세호' 중 전소민, '하하VS박명수' 중 하하를 선택했다. 또 '윤정수VS김제동' 중 DJ 윤정수를 버리고 김제동을 선택했으며 '남창희VS김제동' 중에서도 남창희 대신 김제동을 선택,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전소민VS하하VS김제동' 중 마음속 1위를 묻는 질문에서 하하를 선택, 하하와의 오랜 우정을 뽐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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