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황하나의 마약 투입 의심 관련한 사건이 언급되었다.
이날 황하나가 약을 한듯한 모습을 한 영상이 공개되었고, 마약과 폭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도 같이 언급되었다.
황하나가 버닝썬의 VIP라는 논란과 함께 최종훈, 이종현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 또한 공개되었다.
한 연예부기자는 "황하나와 함께 어울린 친구들이 과거 마약사범으로 밝혀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면 검찰에서는 보강조사가 필요하다고 기각해서 검찰 고위 관계자와 유착관계가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조씨의 판결문에 의하면 황하나에게 필로폰을 팔았다고 말했지만 무혐의를 받았던 사건이 소개되었다.
이를 들은 김가연은 "다른 사람들 판결문에 등장하지만 황하나는 연행도 안되고 조사를 안받는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가 2009년에는 차량에서 대마 흡입, 2011년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검사를 받은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마약투약을 받아 추방을 당한 적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황하나가 이슈가 되면서 경찰 지능수사대에서 검찰까지 조사하는 상황까지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황하나가 검찰과 유착관계 혐의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연예부기자는 "황하나가 과거 블로거와 소송사건이 있었을 당시, 경찰서 서장실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내린적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인의 녹취록에 의하면, 황하나는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서장과 베프(베스트프랜드)라고 말한적 있다고 전했다.
황하나측에서는 "황하나는 회사경영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 기자는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지능범죄수사대가 내사 착수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