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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또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볼넷으로 1차례 출루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정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 후 교체됐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의 타율은 .154에서 .143로 내려앉았다.
2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루킹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0-8로 뒤진 4회초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구원투수 브래드 브락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3번째 타석 역시 아쉬움 속에 물러났다. 강정호는 6회초 1사 상황서 브랜든 킨츨러와 맞대결했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가 이날 소화한 마지막 타석이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0-10으로 뒤진 6회말 수비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도 웃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0-10으로 패, 5연승에 실패했다. 선발 등판한 제임슨 타이욘이 2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비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실책이 4개 나오는 등 야수들의 수비력이 썩 좋지 않았다. 타선 역시 7안타 4볼넷을 얻어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피츠버그로선 공수에 걸쳐 완패를 당한 셈이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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