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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샤잠’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8일(현지시간) 더 랩이 보도했다.
헨리 게이든이 1편에 이어 속편 각본을 집필한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와 프로듀서 피터 사프란도 복귀할 전망이다.
헨리 게이든은 현재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의 SF ‘라스트 휴먼’ 각색 작업도 진행 중이다.
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샤잠’은 북미에서 5,683만 달러, 해외에서 1억 23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억 5,91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1%에 달한다.
‘원더우먼’ ‘아쿠아맨’에 이어 ‘샤잠’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DC 확장 유니버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샤잠’은 한국에서 52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강력한 힘과 방탄 능력, 초고속 스피드, 번개를 다루는 전기 발사력, 고도의 비행까지 가능하다. 최강 히어로이지만 실제로는 소년이기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코믹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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