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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세환이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환은 늙지 않는 특별한 비밀이 뭐냐고 묻자 “비결은 주무시기 전에 방부제를 좀 바르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저만의 기술이 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내 마인드부터 걸러야 된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또 상대방과 비교해 생각해보고, 나를 뒤에서 비춰보고, 긍정적으로 일단 이해를 해보면 서로 편하다. 그게 안 된다 그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활동, 음악 감상 이런 걸 하면 나는 쉽게 풀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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