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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무열이 이번 작품을 위해 몸무게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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