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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최환희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사옥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 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유곤 CP를 비롯해 방송인 박미선, 최환희,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박민하, 배유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아는 "처음에는 (최)환희 오빠를 봤을 때 나이가 많아 보여서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일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가장 많이 놀아준다. 6살 차이다. 동생처럼 잘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지아는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아직 꿈이 없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 분들에게 억지로 꿈을 만들라고 하지 말고, 다정하고 천천하게 생각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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