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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9일 오후 한 매체는 로이킴이 이날 새벽 기습 입국한 뒤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이 "현재 경찰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로이킴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올 예정이었으나 뉴욕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취재진이 몰릴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기습 입국 소식이 전해진 뒤 로이킴 측은 "현재 변호사 선임 중이다. 곧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당초 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수사 과정 중 음란물 유포 정황이 포착돼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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