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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 측이 경찰 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 측은 9일 "이날 귀국한 로이킴이 빠른 시일 내에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며, 일정을 통보 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로이킴은 정준영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수사 과정 중 음란물 유포 정황이 포착돼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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