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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마이크로닷 부모 'IMF' 변명에→허지웅 분노+일침 [종합]

시간2019-04-10 08:06:49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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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거액 사기 혐의 및 해외 도피 의혹을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 산체스의 부모(신 씨 부부)가 입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체포된 가운데,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신 씨 부부의 변명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았던 신 씨 부부는 8일 오후 7시 30분 경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12월 자진 입국 의사를 밝힌 지 5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당시 충북 제천에서 이웃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와 해외로 도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 씨 부부는 한국에 입국한 뒤 곧바로 경찰에 압송됐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취재진에 해명한 발언이 크게 논란이 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나"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면서도 "IMF가 터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답했기 때문.

앞서도 여러 차례 사과와 관련해 진정성을 의심받았던 신 씨 부부다. 뒤늦은 입국은 물론, 피해자들에게 1998년 원금 기준 상환을 논의한 것 등이 밝혀져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 가운데, IMF 때문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핑계는 논란을 키웠다.

혈액암 투병 중인 허지웅도 2개월 만에 SNS을 재개하며 신 씨 부부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닷 부모'를 태그하며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 IMF 터지자마자 대학교 입학해서 등록금부터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 아르바이트 두개 뛰고 들어와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내어놓은 짜장면 그릇 가져다가 밥을 비벼먹었어도 조금도 창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낸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티어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의 사연 많았을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와서 뭐라는 건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라고 덧붙이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하 허지웅 글 전문.

아무래도 투병 중에는 아파요 외로워요 앓는 소리를 하게 되니 SNS를 아예 닫아놓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 IMF 터지자 마자 대학교 입학해서 등록금부터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 아르바이트 두개 뛰고 들어와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내어놓은 짜장면 그릇 가져다가 밥을 비벼먹었어도 조금도 창피하지 않았다.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낸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티어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의 사연 많았을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와서 뭐라는 건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마닷부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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