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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엑스맨’ ‘데드풀’ ‘울버린’ 등이 언제 MCU에 합류할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9일(현지시간) i09과 인터뷰에서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엑스맨’이 언제, 그리고 어디서 나타날지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봐야한다”면서 “그것은 매우 긴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당장 마블 페이즈4에 ‘엑스맨’이 등장할 가능성이 줄어 들었다. 케빈 파이기가 언제쯤 ‘엑스맨’을 MCU에 합류시킬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과 함께 14~15일 내한할 예정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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