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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상민이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박상민은 1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진다.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박상민과 예비신부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히며 "박상민 씨는 무엇보다 예비신부의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스무 살의 나이에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의 주연을 맡아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올해 새 반려자까지 맞이하면서 박상민은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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