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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대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블록버스터급 빅재미를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 ‘롱 샷’으로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로코버스터.
성별, 나이 불문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 그녀는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몬스터’, 국내에서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통해 작품을 고르는 안목과 흥행성을 모두 보장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7월 개봉하는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예고한 코미디 ‘롱 샷’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전 작품들에서 사령관, 여왕, MI6 요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샤를리즈 테론은 ‘롱 샷’ 속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의 20년 전 베이비시터이자 현 미국 정계의 실세인 국무장관 '샬롯'으로 분했다.
미국 최연소 국무장관이자 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믹한 모습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할리우드의 코미디 장인 세스 로건과 함께 펼치는 유쾌한 연기를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롱 샷’은 좀비의 로맨스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웜 바디스’를 연출한 조나단 레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피스’와 ‘더 포스트’ 각본가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샤를리즈 테론부터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롱 샷’은 오는 여름 극장가를 핫하게 뒤집어놓을 전망이다.
7월 개봉.
[사진 제공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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