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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홍종현(29)이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990년생인 홍종현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는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주말 드라마에 영화까지 활발한 활동 중에 입대를 앞둔 것이 아쉽지는 않느냐"라는 질문에 "물론, 아쉽기도 하지만 언제 가도 아쉬운 건 아쉬운 것이니까 그냥 빨리 갔다 오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입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면서 여유를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시, 봄'에서 시간 여행의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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