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성은 "제일 후회하는 건 성형, 지금은 실리콘 다 뺐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성형수술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김성은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2010년에 내가 영화 오디션을 보고 시나리오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프로그램을 통해 성형수술을 받는 제안이 들어왔다. 나는 둘 중 너무 당연하게 성형수술을 택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은은 "그 때 포기한 영화가 '써니'였다. 그게 지금은 정말 후회가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결국은 당시 성형수술로 넣었던 실리콘이나 보형물을 다 뺀 상태다. 윤곽도 다시 아기 때 얼굴로 돌아가려고 재건수술을 받았다. 전신마취를 2번이나 했는데, 결국 원위치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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