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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날두’ 손흥민(토트넘홋스퍼)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유렵축구연맹(UEFA)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왼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주의 팀은 3-4-3 포메이션으로 바탕으로 최전방 스리톱에는 호날두,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 다비드 네레스(아약스)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손흥민과 나비 케이타(리버풀)가 자리했다. 좌우 윙백은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이다. 스리백은 얀 베르통언(토트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다
골키퍼는 맨시티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뽑혔다.
한편, 영국 매체 스포츠몰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는 손흥민이 포함됐고, 호날두는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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