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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유로파리그 4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첼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 1-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을 승리로 마친 첼시는 2차전 홈경기서 무승무만 기록해도 4강에 오르게 됐다.
첼시는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지루가 공격수로 나섰고 윌리안과 페드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코바치치, 조르지뉴, 바클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론소, 크리스텐센, 루디거,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첼시는 후반 41분 알론소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론소는 윌리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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