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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유쾌한 춤솜씨를 뽐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호크아이,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 앞에서 춤을 선보였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한다. 그는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루소 형제 감독,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14~15일 홍보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어벤져스 팀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어 저녁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22번째 작품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시리즈 3번째 내한을 앞두고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로다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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