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인피니티는 전동화 시대를 위한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인‘Qs 인스퍼레이션(Qs Inspiration)’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Qs 인스퍼레이션은 전통에 도전하는 인피니티의 열망을 대변하는 모델로서, 차기 생산 모델을 미리 보여주는 동시에 인피니티가 훗날 제공할 전기 및 e-Power 파워트레인 등 인피니티 전기차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완전히 새롭고 유연한 플랫폼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수용하도록 특별히 개발됐으며, 기존 3박스 세단 디자인의 재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티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차체 구조와 물리적 비율을 조정하여 더 나은 승차감과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피니티 세단은 1989년 브랜드 출범 이래 뛰어난 주행 성능과 낮은 무게중심으로 드라이빙을 즐기는 열정적 성향의 운전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인피니티 라인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인피니티 최초의 프리미엄 세단 Q45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공개된 Qs 인스퍼레이션은 낮은 위치에 장착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e-AWD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는 즉각적인 가속과 일관성있는 동력을 전달한다.
인피니티 Qs 인스퍼레이션은 오는 4월 16일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사진=인피니티 제공.
사진영상팀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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