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야구선수들의 은퇴 이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직장인 야구대회를 진행한다.
KBO는 12일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야구선수들이 은퇴 이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도 야구선수 출신을 직원으로 적극 채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12일부터 오는 5월 27일 15시까지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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