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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탈리아 언론이 유벤투스의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또한번 언급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관찰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칼치오메르카토가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토레스는 아글넬리 유벤투스 회장의 관심에 들어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열린 바야돌리드전을 통해 한국인 역대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소속팀 발렌시아와 프로계약을 체결했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된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설은 최근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스페인 엘 골 디지털 등 현지언론이 '카디스가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할 경우 이강인 영입을 위해 마르셀리노 감독을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프리메라리가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는 그라나다와 오사수나도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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