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첫방, 실력+개성 겸비한 '음악 천재' 대거 등장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음악 천재’들이 ‘슈퍼밴드’에 집결했다.

12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가 첫방송 됐다. ‘음악천재’의 면모를 가진 참가자들이 프로듀서 5인과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

첫 오디션 도전자는 특별한 목소리를 지닌 하현상. ‘미스터 선샤인’ OST를 부르기도 한 그는 Kodaline의 ‘All I Want’에 이어 자작곡인 ‘With you’로 독보적 음색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실력파 참가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다. 19세 천재 기타리스트 이강호와 김영소, 감성 보컬 아일,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퍼커셔니스트 정솔,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던 보컬 지상, 비주얼 드러머 김치헌이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빼어난 피아노 실력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피아니스트 이나우에 노래, 랩, 작사와 작곡, 프토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바이올리니스트 벤지 그리고 넬 김종완의 콜라보 의지를 활활 불태운 첼리스트 홍진호, 빌보드가 주목한 꽃미남 4인조 밴드 더 로즈, 인생을 담아 노래하는 버스커 이찬솔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한 명 한 명 ‘음악 천재’라 부르기 손색없는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 이들에 이어 다음주 등장할 출연자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