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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모던패밀리' 백일섭이 며느리 생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은 며느리를 위한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백일섭은 며느리 생일을 위해 직접 생일상과 케이크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쌍둥이 자녀와 함께 등장한 며느리는 백일섭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생일 축하를 받았다.
더불어 백일섭은 며느리에게 용돈을 건내며 "이 돈은 너만을 위해 써"라고 말하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남성진은 "집에 가서 얼마 받았나 셀것 같다"고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일섭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았고 며느리는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백일섭은 쌍둥이 손주를 위해 준비한 신발을 건냈고, 아이들은 불이 나오는 신발을 신고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함께 식사를 하는 와중에 며느리는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느냐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일섭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고, 이어 백일섭은 밥먹고 키즈카페를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혼자 키즈카페에 애들을 보고 있을테니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가져"라고 언급했다. 또한 백일섭은 "한시간이면 되지?"라고 물었지만 며느리 내외는 "키즈카페는 기본이 두시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일섭은 근심어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며느리는 "오늘 생일인데 이왕 쓰시는거 두시간이요"라고 애교섞인 부탁을 했고 이내 백일섭은 며느리 요청을 수용했다.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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