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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정화가 ‘제 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김정화가 ‘제 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홍보대사로서 영화제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알리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심플한 블랙원피스를 입고 봄을 닮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위촉패를 수여받고 있다. 이날 필름포럼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김정화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올해 주제 ‘미션’을 통해서 많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가 되기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브라운관 데뷔 후 드라마 ‘백설공주’, ‘1%의 어떤 것’, ‘쩐의 전쟁’, ‘디데이’, ‘은주의 방’,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봉이 김선달’,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여중생 A’, 뮤지컬 ‘그날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연기 행보를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시사교양 ‘새롭게 하소서’ MC, 예능 ‘싱글와이프2’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정화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온 배우로, 이번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도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영화제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영화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더욱 따스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김정화가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모두의 영화 축제로, 올해는 ‘미션’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 화요일에 개막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솔트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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