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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2루타 한방을 날리는데 만족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초 1아웃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중월 2루타를 터뜨려 2경기 연속 2루타를 마크했다. 3회초 1아웃에서는 헛스윙 삼진에 그친 최지만은 4회초 2사 3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타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6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도 결과는 1루수 땅볼 아웃. 8회초 1아웃에서도 1루 땅볼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한 최지만은 9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탬파베이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1-7로 승리했으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67로 하락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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