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브리 라슨, 광장시장서 마약김밥 꿀꺽 “한국음식 사랑해” 인증샷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브리 라슨이 광장시장서 먹방쇼를 펼쳤다.

브리 라슨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광장시장서 “서울에서 먹는 음식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마약김밥을 먹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

해외 네티즌과 한국팬은 “너무 귀여워”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브리 라슨은 제레미 레너와 함께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브리 라슨은 5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캡틴 마블'을 이끈 주인공이다.

브리 라슨을 비롯해 제레미 레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루소 형제 감독,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14~15일 본격적인 홍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제레미 레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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