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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날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럽 최고 피니셔 5위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3일(한국시간) 스포츠 통계업체 언더스탯의 자료를 인용해 유럽 최고의 피니셔를 발표했다. 기대 득점 대비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손흥민은 유럽 전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손흥민은 4.97로 톱5가 됐다.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18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 1위는 9.37을 기록한 메시였다. 그리고 파코 알카세르(도르트문트), 크시슈토프 피옹텍(AC밀란), 에밀리아노 살라(前 낭트), 손흥민 순이었다.
최악의 결정력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이지만 -9.31을 기록했다. 어려운 골보다 쉬운 골이 더 많았다는 얘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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