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에릭, LA 허모사 비치서 시작…'라라랜드' 촬영지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팀이 영업을 시작했다.

18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LA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연복 셰프, 신화 에릭, 가수 존박, 개그맨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보기 및 재료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다음날 '복스트럭'으로 향해 장사 준비에 열을 올렸다. 첫 번째 장사 스팟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허모사 비치였다. 허모사 비치는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식당과 펍을 찾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항을 겪었다. 자장면 재료로 준비했던 오이를 숙소에 두고온 것. 이에 허경환은 다급하게 오이를 구하러 갔지만 쉽게 살 수 없었다. "오이를 심으러 갔나"하며 기다리던 이연복은 파를 썰어 오이 대체 재료로 사용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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