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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장지현 스포티비 축구 해설위원이 잘못된 해설로 축구 팬들의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장지현 해설은 18일(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해설을 진행했다.
무려 7골이 터지는 난타전 속에 장지현 해설은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골이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실수를 범했다.
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백패스를 하는 과정에서 맨시티 실바에 맞고 굴절된 공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이어졌고, 이것이 라힘 스털링의 득점이 됐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아구에로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하고 노골을 선언했다.
문제는 장지현 해설이 이를 두고 “에릭센이 백패스를 해서 오프사이드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오프사이드 규정에 맞지 않는 해설이었다.
결국 장지현 해설은 경기 후 축구사이트 사커라인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베르나르도 실바와 아구에로간의 관여된 터치가 있었기 때문에 에릭센의 백패스 또는 굴절과 상관 없이 실바가 볼 터치를 할 때 아구에로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그러니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정정했다.
이어 “수비수 굴절이 아니고 공격수끼리 터치가 된 기본적인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는데, 머리가 엉켜서 순간 수비진과 공격진을 구별 못하고 실언했다”고 사과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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