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팬미팅인가 코미디인가…2% 부족 얼간美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시언이 팬미팅 현장에서 뜨거운 눈물을 삼킨다.

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파란만장한 생애 첫 팬미팅 2탄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시언은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한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에게 노래와 일본어 인사, 제스쳐 특강을 전수 받는 등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배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이벤트 코너로 준비한 칵테일바 콘셉트 'siBAR'의 바텐더로 변신해 무대 위에서 칵테일 제조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은 연습과 달리 깨알 같은 변수가 벌어져 멘붕(?)을 일으킨다고.

또 이홍기의 특급 과외를 받은 무대에서 리허설 때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노래 실력도 뽐낸다. 그는 '시언'으로 대동단결한 팬들을 보고 울컥, 눈시울까지 붉혔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