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레드트레인 오피셜 파트너 참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능성 운동화 브랜드 ㈜레드트레인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오피셜 파트너로 거듭났다.

인천 구단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레드트레인과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레드트레인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인천 구단에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즌권자를 비롯한 인천 팬에게 할인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K리그 1 홈경기 당일 전광판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레드트레인의 제품 홍보를 협력하기로 했다.

레드트레인 박정환 이사는 “인천 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레드트레인 밸런스 슈즈는 발의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인천 팬들의 건강한 발을 책임질 제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 구단 윤종민 사무국장은 “과학적인 운동화 제작 기술을 보유한 레드트레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레드트레인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더 건강한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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