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임시완 만날까…"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동욱이 임시완과 호흡을 맞추게 될까.

이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동욱 씨가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제안 받은 게 맞다"라며 "드라마가 아직 기획 단계인 만큼, 제안 받은 캐릭터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동명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라마화하는 작품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특히 '타인은 지옥이다'는 앞서 임시완이 출연을 미리 확정지어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바. 지난달 27일 전역한 임시완은 주인공인 청년 윤종우 역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이동욱과 임시완을 한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올 하반기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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