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손시헌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손시헌(NC 다이노스)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9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13-1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손시헌은 김택형의 144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첫 홈런이자 지난해 7월 3일 LG전 이후 첫 홈런이다.
8회 7실점하며 13-11까지 쫓긴 NC는 손시헌의 홈런 속 9회초 현재 14-11로 앞서 있다.
[NC 손시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