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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짠내투어' 이스탄불의 해산물 맛집을 찾아 불쇼로 요리된 농어소금구이를 맛보았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이스탄불의 해산물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동감 넘치는 이스탄불을 느끼고 싶다는 박명수의 의견에 따라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강추위에 떨던 멤버는 하니가 "여기는 실내에요"라고 말하자 환한 미소로 지었다.
이들은 1664년에 만들어진 이집션 바자르에 들어와 식품을 시식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터키 상인들이 한국말로 호객 행위를 했고 식재료를 파는 가게에서 "김치찌개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터키식 디저트인 '로쿰'을 맛보았고 멤버들은 맛있다고 언급했다. 견과류가 많은게 맛있다며 로쿰을 사기위해 로쿰 전문 가게를 둘러보았다.
이들은 15,000원 어치의 로쿰을 구매했고, 문세윤은 "담백하고 고소해 입맛에 맞았어요"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이어 문세윤이 "따뜻한 우유랑 먹으면 맛있겠다"고 말해 이를 들은 하니는 꿀을 넣은 우유를 파는 살렙을 파는 곳으로 안내했다. 다들 따뜻한 살렙을 맛보았고, 허경환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시장 구경을 마친 이들은 해산물 맛집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스탄불은 삼면이 바다여서 해산물로 유명하다고 설명한 하니는 이내 농어구이와 홍합밥 등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불쇼와 함께 요리되어 나온 농어 소금구이에 다들 감탄을 자아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지상렬과 하니, 김동현과 함께 카파도키아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일정과 경로를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프라이빗 버스를 이용했다.
차로 이동 중에 박명수는 이탈리아 상인 출신인 마르코폴로를 시작으로 카파도키아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또한 "이곳의 필수 투어인 열기구 투어를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함께 공항에서 괴레메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중에 동굴도시를 구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아다나 케밥집을 찾아 주문 즉시 화덕으로 구워주는 '라바쉬'를 맛보았다.
[사진 =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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