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복귀전에 나서는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무명 포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의 복귀전이다.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던 류현진은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다저스가 구성한 선발 타순은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중견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크리스 테일러(2루수)-로키 게일(포수)-류현진(투수) 순이다.
류현진이 백업 포수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 밖에 나서지 않은 게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 눈에 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