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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당분간 늦잠 잘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는데, 일찍 깨다니 엉엉"이라며 "이제 슬슬 눕는 게 불편하다. (서도 불편하다.) 며칠 전에 본 아가는 편해보이던데. 그럼 된 거지만 내 소중한 늦잠은, 앗 배도 고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한층 러블리해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김소영은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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