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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킬잇' 노정의의 낯선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이하 ‘킬잇’)’에서 노정의는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극 중 그는 깊은 상처와 처연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 강슬기로 완벽 동화되었기 때문. 특히 노정의는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 연기를 빈틈 없이 소화하며 차세대 유망주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노정의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냉랭한 분위기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노정의는 조한철이 운영하는 화원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한 순간으로 가득 채운 것에 반해, 스틸 속에서는 사뭇 심각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화원으로 들어서는 노정의의 모습이 첫 눈에 들어온다. 노정의의 냉철함을 담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과 굳은 표정은 마치 심상치 않은 사건이 닥쳐왔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화원에서 노정의가 마주한 사건의 실체에 대해 뜨거운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노정의의 스틸이 공개된 후, ‘킬잇’ 10회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가 치솟고 있는 상황. 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정의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그 진실의 끝엔 무엇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 10화는 오늘(21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사진 제공= OCN ‘킬잇(Kill it)’]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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