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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상하이 팬미팅에서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파이더맨:파프롬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그렇다면 마블 페이즈4의 첫 영화는 무엇일까.
마블의 제작 스케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마동석이 출연 물망에 오른 ‘이터널스’, 솔로무비 ‘블랙 위도우’, 제임스 건 감독의 복귀작 ’가오갤3‘ 중 한 편이 될 전망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DB,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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