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조문근, 오늘(21일) 4세 연하와 결혼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조문근이 결혼한다.

조문근은 21일 서울 상암동 한 웨딩홀에서 4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는 일락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문근 밴드와 '슈퍼스타K' 출신 출신이자 현재 2인조 밴드 ZAKUZI(자쿠지)로 활동 중인 정선국이 맡는다.

조문근은 예비신부와 약 2년 6개월 교제 끝에 부부로 함께하며 결혼식 후 한 달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조문근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부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 할 때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들었다"고 했다.

그는 "EP 앨범 타이틀곡인 ‘This is Paradise’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조문근은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준우승을 한 이후 솔로로 음악활동을 하다가 조문근밴드를 결성해 올 1월에 EP 앨범 [This is Paradise]로 방송, 페스티벌, 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 여름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롤링컬쳐원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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